![]()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 관광지운영팀장 성은숙 |
주요 경기장 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선수단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숙소와 위생업소에 대한 점검과 도시 미관 조성 등 전 분야에 걸친 준비가 한창이다. 여기에 제주국제공항 도착장에 설치된 대형 마스코트 ‘끼요’와 체전 홍보관을 비롯해 제주에 첫발을 디디는 순간부터 방문객들에게 체전의 설렘을 전하는 움직임도 활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춰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손님맞이는 무엇일까? "를 고민하며 현장을 가꾸고 있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전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선수단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준비에도 세심함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우선 이동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제주의 자연을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해설 QR 안내 표지판과 시각장애인용 점자 리플릿을 마련하고, 휠체어 이동 동선, 그늘막, 관람로와 공공화장실의 청결 상태까지 꼼꼼히 살피고 있다.
이와 함께 체전의 열기를 높이고자 참여형 챌린지도 시작했다. 서귀포 대표 야간 명소인 천지연폭포에서는 8월 한 달간 야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지연 미션 투어 : 체전 마스코트 ‘끼요’를 찾아라!」를 운영하고 있다.
천지연폭포 포토존과 관람로 등 3곳에서 전국체전 마스코트‘끼요’를 찾아 인증샷을 찍고 SNS에 공유하면 현장 추첨을 통해 ‘끼요’ 인형과 키링, 돌하르방 인형 등 굿즈를 증정한다.
무더위를 피해 야간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체전 성공 개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이 모아지길 바라는 의미이다.
공항에서 느꼈던 반가운 첫인상이 천지연의 시원한 밤바람 속 '끼요'와의 재회로 이어지듯, 제주의 세심한 배려와 정성 어린 환대가 모여 이번 체전을 빛내줄 것이다.
올가을, 선수단과 도민, 관광객 모두가 화합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대회 슬로건처럼 ‘빛나는 제주에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을 느끼는 감동의 체전이 되기를 소망한다.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
2026.08.13 (목) 1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