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천지동 복지환경팀장 고지양 |
이에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천지동에서도 온열 질환 예방수칙이 철저히 준수되고 이행되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있다.
뜨거운 폭염 속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려면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7월부터 9월까지는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천지동주민센터에서 일하는 기간제근로자는 대부분 65세 이상의 고령자분 들이다. 여름철 무더위와 온열 질환은 특히 고령 근로자들에게 큰 위험이 된다. 야외근무 현장에서는 온열 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점점 길어지고 혹독해지는 폭염을 대비하여 반드시 근로자분들이 지켜야 할 폭염 대처 수칙을 유념하길 바란다. 일하는 주변에 그늘막,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확인하고, 수분 보충할 물과, 강한 햇빛 차단용 양산은 항상 소지해야 한다. 무더위 시간대에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옥외작업을 중지해야 한다.
행정에서도 가장 더운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이나 야외작업을 되도록 삼가고, 폭염 경보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근로자들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제 폭염 속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일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써야 한다.
폭염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일상이자, 우리가 마주할 무거운 재난이다. ‘우리 동은 설마’라는 가벼운 방심이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온다.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만이 가장 확실한 안전망이 되어준다. 남은 여름도 폭염에 지치지 않고 똑똑하고 현명하게 보내야 할 것이다.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
2026.08.13 (목) 1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