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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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

청렴은 실천이다

서귀포시 서홍동 양지은 주무관

서귀포시 서홍동 양지은 주무관
[정보신문] 청렴이란 맑을 청(淸)에 청렴할 렴(廉)으로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금품을 받지 않으면 청렴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맡은 업무를 소극적으로 처리하고 할 일을 하지 않은 경우도 청렴하지 못한 행위에 포함될 수 있다고 한다.

진정한 청렴은 내가 솔선수범해서 조직과 팀의 일원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청렴 교육에 자주 등장하는 다산 정약용은 목민심서에서 ‘청렴은 수령의 본분이요 모든 선의 근원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다.’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끊임없이 돌아보는게 중요한 것 같다. 근무년수가 늘어날수록 긴장감이 떨어지고 초심을 잃을 종종 있다.

신뢰가 한번 깨져버리면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청렴을 위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습관처럼 청렴한 태도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