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일도2동장 강경임 |
그 이유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 주민 한 분이라도 더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6월 16일 기준 일도2동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23,988명입니다. 이 가운데 23,322명이 지원금을 신청하여 지급률은 97.2%에 이르렀지만, 아직도 666명의 주민이 신청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일도2동 직원들은 신청 마감일인 7월 3일까지 업무 시작 전과 종료 후 각 1시간씩 연장하여 특별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하는 주민,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 퇴근 후에야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장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 미신청 가구를 직접 찾아가고 있습니다. 골목길을 따라 주택가를 방문하고, 문을 두드리며 주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집에 계시면 신청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지급하고, 부재중인 경우에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한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계셨습니다.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해 드리고 신청을 도와드리자 환한 미소와 함께 고맙다는 말씀을 여러 번 전해주셨습니다. 그 순간 저는 행정이 왜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야 하는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지원 대상임에도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이 지원금을 받고 안도하는 모습을 볼 때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보람을 함께 느끼게 됩니다.
일도2동은 신청 마감일까지 마지막 한 사람까지 살피겠습니다. 직접 찾아가고, 전화하고, 안내문을 전달하며 한 분도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
2026.06.27 (토)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