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소방서 서장 이민석 |
이처럼 한정된 자원 속에서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은 병원 도착 이후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에 의해 좌우된다.
그 최전선에 있는 구급대원은 환자의 증상과 상태를 면밀히 평가해 중증도를 분류하고,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이송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환자가 필요한 치료를 적절한 시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생명의 연결고리와 같다.
현재 소방청은 병원 전 단계에서 환자의 중증도와 의료기관의 치료 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심정지, 중증외상,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 등 분초를 다투는 중증응급환자는 전문 치료가 가능한 최종 치료 기관으로 신속히 이송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면, 경증환자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한정된 응급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특히 완도와 같은 도서·해안 지역은 지리적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제한적이고 이송 거리가 멀기 때문에, 구급대원의 정확한 초기 판단과 단 한 번에 올바른 병원을 찾아가는 신속한 선정이 환자의 생존율에 더욱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완도소방서는 실시간 병상 정보와 의료기관의 수용 가능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며, 환자 상태에 맞는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공백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도 완도소방서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언제 어디서나 신뢰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
2026.06.27 (토)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