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예울마루, 2025 실내악 페스티벌 동유럽의 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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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GS칼텍스 예울마루, 2025 실내악 페스티벌 동유럽의 춤 개최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춤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5일간의 실내악 페스티벌
유럽, 일본, 한국의 정상급 연주자들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앙상블이 함께하는 풍성한 무대
‘STAY 패키지’, ‘대한민국은 공연중’ 등 숙박과 철도여행을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 제공

GS칼텍스 예울마루, 2025 실내악 페스티벌 동유럽의 춤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오는 2025년 10월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대극장에서 2025 실내악 페스티벌 <동유럽의 춤> 기획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춤’이라는 친숙한 주제를 통해 도흐나니, 코다이, 쇼팽, 드보르자크 등 동유럽 작곡가들의 걸작을 선보인다.

총 5일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10월 17일(금) 열리는 프리뷰 페스티벌에서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와 첼리스트 양성원이 야나체크, 브람스, 쇼팽의 작품을 연주하며 페스티벌의 서막을 연다. 10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이어지는 본 페스티벌에서는 바로크 시대의 정제된 춤곡부터 동유럽의 열정적인 민속춤,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작품들까지, 시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식, 김재원, 이지윤, 료 테라카도를 비롯해 비올리스트 이수민, 첼리스트 심준호, 양성원, 요하네스 크렙스,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이진상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알테무지크 서울과 일본 히비키 앙상블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타 지역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관객들이 클래식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공연 관람과 숙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STAY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권은 단일회차 R석 2매(회원 할인 10% 추가 적용가능)를 구매하면 숙박권 1매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혜택이다. GS칼텍스 예울마루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1인당 2회까지 구매 가능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코레일 연계 ‘대한민국은 공연중’ 철도여행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코레일을 통해 기차표(최대 40%) 또는 여행상품 이용권을 구매한 관람객은 실내악 페스티벌 공연 티켓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기차표는 공연 다음 날까지 이용 가능하며, 예매는 코레일톡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여행상품 이용권을 먼저 구매한 뒤 GS칼텍스 예울마루 홈페이지나 NOL 인터파크 티켓에서 ‘대한민국은 공연중 철도여행’ 할인 권종을 선택하면 된다.

티켓 수령 시에는 여행상품 이용권과 예매자 본인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차여행 상품 예매자와 공연 티켓 예매자의 성명이 일치해야 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R석 50,000원, S석 30,000원이다. GS칼텍스 예울마루 회원은 10% 할인, 초∙중∙고∙대학생은 전석 1만원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GS칼텍스 예울마루 웹사이트(www.yeulmaru.org)나 NOL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