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비대면 자살예방 걷기‘ᄀᆞ치 걸엉, ᄀᆞ치 살자’개최 |
이번 행사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살예방의 의미를 담아 다채롭게 구성됐다.
▲2개월간 429,109보를 걷는‘자살예방상담전화(109) 챌린지’(우리의 사이를 구하는 발걸음) ▲지정된 코스를 완주하는‘스탬프 미션’ ▲완주 후 소감을 남기는 ‘후기 인증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목표 걸음 수인 ‘429,109’는 우리의 사이(42)를 구(9)하자”는 간절한 염원과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결합한 숫자다. 도민들이 한 걸음씩 내디딜 때마다 생명의 번호를 자연스럽게 기억하도록 설계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정영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슬로건처럼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라며,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생명존중 문화가 도 전역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워크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5.06 (수) 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