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표선면 주무관 김태효 |
우선, 러닝은 운동화만 있으면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적은 운동이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이 적어 원하는 시간과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달릴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만약 ‘러닝 크루’와 함께 달린다면,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운동할 수 있어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서로 격려하며 함께 뛰는 과정은 운동을 더욱 즐겁고, 동기부여를 높여준다.
다음으로,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러닝을 시작할 때는 처음 몇 분간 힘들고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계속 달리다 보면 점차 숨이 차고 힘들어지면서도 오히려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이때 몸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퍼지는 느낌을 받게 되며, 이는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러닝은 정신적인 안정감을 주고,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러닝은 건강한 삶을 위한 훌륭한 투자이다. 이 운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바람이 피부를 스칠 때, 산뜻하게 운동화를 신고 달리기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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