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투기 Zero, 꽃길 100’ 클린 꽃밭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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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투기 Zero, 꽃길 100’ 클린 꽃밭 프로젝트 추진

불법 투기 장소를 아름다운 꽃밭으로 …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남원읍 조성

서귀포시 남원읍, ‘투기 Zero, 꽃길 100’ 클린 꽃밭 프로젝트 추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고권우)은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시키는 ‘투기 Zero, 꽃길 100’ 클린 꽃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반복적으로 생활쓰레기가 버려지는 불법투기 장소를 대상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비하고, 읍 양묘장에서 직접 육묘한 계절화를 식재해 ‘쓰레기를 버리는 공간’에서 ‘꽃이 피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환경개선 사업​이다.

남원읍은 우선 관내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조사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해당 지역의 방치폐기물과 잡초 등을 정비한 후 계절별 특성에 맞는 꽃을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일회성 환경정비에 그치지 않고 꽃밭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업명에 담긴 ‘투기 Zero’​는 불법투기 행위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꽃길 100’​은 관내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단계적으로 꽃밭과 꽃길로 변화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남원읍은 클린 꽃밭 조성과 함께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비 참여를 유도하고, 필요시 불법투기 단속 및 계도활동도 병행해 환경정비와 주민 인식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고권우 남원읍장은 “쓰레기가 버려지는 곳에 꽃을 심으면 주민들이 느끼는 공간의 가치도 달라질 수 있다”라며,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데 그치지 않고 불법투기 장소를 주민들이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화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남원읍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