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대정읍, 플로킹365 하반기 총력전 전개 |
대정읍은 지난 4월 추진 당시 항·포구, 올레 코스, 오름 등 관내 전역을 아우르는 상시 청결관리 체계를 예고한 바 있다. 그 약속대로 상반기 동안 자원봉사 17회, 플로깅 7회 등 총 24회를 실시해 연간 목표(25회)의 96%를 이미 달성했다.
특히, 지역 내 주요 자생단체와 주민 등 총 509명이 릴레이로 참여해 생활쓰레기 2,520L, 해양폐기물 31,200L를 수거하는 등 마을 곳곳의 묵은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하며 주민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대정읍은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시기별 맞춤형 집중 정비 체제로 전환하여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폭염을 피해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 시간을 활용해 피서철 해안 및 관광지를 정비한 데 이어, 현재는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하반기 집중호우·태풍에 대비해 포구 및 해안가 쓰레기 긴급 수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어 11~12월에는 최남단 방어축제와 연계한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연말까지 촘촘한 환경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사업의 또 다른 핵심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환류 체계’ 구축이다.
대정읍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송악산, 올레길, 주요 해안변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 40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렴된 개선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차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일회성 활동이 아닌 주민 및 관광객의 의견이 실제로 반영되는 진정성 있는 환경 시책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한분도 대정읍장은 “지난봄 주민들과 함께 나눴던 ‘다시 찾고 싶은 청정 대정’이라는 약속이,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 덕분에 현실이 되고 있다”라며, “전국체전과 방어축제 등 하반기 주요 행사를 앞둔 만큼 더욱 깨끗한 대정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9.28 (월) 1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