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엉또폭포 실시간 낙수 확인위한 CCTV 설치 |
‘비가 와야만 웅장한 폭포수가 떨어지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지닌 엉또폭포는 한라산 산간 지역에 보통 7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때 볼 수 있는 폭포로, 1년에 평균 약 10일~15일 정도에만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그동안 방문객들이 폭포수가 내리고 있는지 미리 알기 어려워 발길을 돌리거나 아쉬움에 개인 유튜브로 영상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서귀포시 공원녹지과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 전 폭포의 낙수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기존 남측 전망대에 사업비 약 200만 원을 투입하여 실시간 CCTV를 설치했다.
해당 영상 촬영 장치는 서귀포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안전 확인 모니터링과 엉또폭포 영상을 확인할 수 있게 설치했다. 다만, 아직 시험 운영 중에 있어 해당 영상은 올해 9월 말부터 서귀포시 누리집(분야별 정보→안전→ 재난안전 CCTV 보기)에 연동되어 누구나 손쉽게 폭포의 절경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강완영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엉또폭포 실시간 CCTV 설치로 관광객들의 허탕 방문을 줄이고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재 엉또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진행하면서 엉또폭포 동남쪽에 전망대를 올해 설치할 예정인데 향후 수요를 감안하여 추가 설치여부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9.21 (월) 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