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사회적가치 창출 활성화 사업 참여기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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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사회적가치 창출 활성화 사업 참여기업 최종 선정

사회성과 비례 인센티브 지원 통해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강화
식품,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최종 선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도내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가치 창출 활성화 사업’의 참여기업 1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신규 국비 사업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성과를 객관적인 지표로 측정하고 그 결과에 비례하여 사업비를 보상하는 ‘성과 기반 지원 모델’이다.

제주도는 지난 3월까지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하였으며, 사회적가치지표(SVI) 평가 등급 및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식품 가공, 환경 경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4개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간세 ▲꿈앤쿰협동조합 ▲주식회사 디오위드 ▲㈜리블랭크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밥상살림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벨아벨팜 주식회사 ▲생드르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소랑동백 ▲주식회사 인스피어 ▲사회복지법인 정혜원 에코소랑 ▲주식회사 체인지팩토리 ▲주식회사 커넥트라운드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 (이상 가나다순)

선정 이후의 실무 운영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전담한다. 센터는 선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측정과 관련된 전문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후 진행되는 사회성과 측정 결과에 따라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이 지원금은 연구개발(R&D), 생산 설비 확충, 판로 개척 등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일회성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제주도가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센터가 전문적인 성과 측정과 보상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적경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14개 기업은 각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온 소중한 자산들”이라며, “센터의 전문 역량을 집중해 이들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보상함으로써, 제주 지역 사회연대경제 생태계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