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광양항만공사, 재난안전 분야 ‘최고’ 증명 평가.훈련.포상 모두 석권 |
공사는 범정부(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한국훈련과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훈련·평가로 각 기관의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다각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공사는 ▲안전전담 조직·인력·예산의 체계적인 운영 ▲재난안전 매뉴얼의 실효성 있는 개선 ▲현장 중심의 다양한 훈련 실시 ▲임직원들의 능동적 안전활동 참여 등 지속적인 재난관리 역량강화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결과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성과로, 340개 기관 가운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단 8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석유화학, 컨테이너, 제철, 자동차 등 다양한 화물 취급 등 위험화물 취급으로 안전저해요소가 상존하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공사의 지속적이고 철저한 재난관리 노력을 통해 실제 재난사고 Zero를 넘어 재난관리체계 최고기관으로 도약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과 안전문화 정착에 함께해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