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재난안전 분야 ‘최고’ 증명 평가.훈련.포상 모두 석권

안전한국훈련 4년 연속 ‘최고등급’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국무총리 표창’ 수상!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2월 22일(월) 18:08
여수광양항만공사, 재난안전 분야 ‘최고’ 증명 평가.훈련.포상 모두 석권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 이하 공사)는 2025년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재난대응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범정부(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한국훈련과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훈련·평가로 각 기관의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다각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공사는 ▲안전전담 조직·인력·예산의 체계적인 운영 ▲재난안전 매뉴얼의 실효성 있는 개선 ▲현장 중심의 다양한 훈련 실시 ▲임직원들의 능동적 안전활동 참여 등 지속적인 재난관리 역량강화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결과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성과로, 340개 기관 가운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단 8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석유화학, 컨테이너, 제철, 자동차 등 다양한 화물 취급 등 위험화물 취급으로 안전저해요소가 상존하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공사의 지속적이고 철저한 재난관리 노력을 통해 실제 재난사고 Zero를 넘어 재난관리체계 최고기관으로 도약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과 안전문화 정착에 함께해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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