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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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제사회복지관, 김제제일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체결(왼쪽부터 정훈 관장, 구미희 본부장, 안정한 관장)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지난 7월 11일 김제사회복지관(관장 정훈)과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안정한)과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사회복지관,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지역 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는 이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김제 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만18세 미만의 아동이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정 중에 돌봄, 교육, 주거, 의료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별히 2025년에는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 인재양성 지원사업,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 위기영아 지원사업을 핵심 중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해당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정 훈 관장은 “초록우산과의 협약은 김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찾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데 좋은 파트너가 될 것 같다.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꾸준한 복지서비스 네트워크가 형성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정한 관장은 “지역 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환경을 위해 오늘 협약이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 구미희 본부장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의 모든 아동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이번 김제시의 두 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