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 동부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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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 동부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해 공동 협력키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 동부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명규, 이하‘전당재단’)과 광주 동부경찰서(서장 김중호)는 6월 10일 오후 전당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보 공유와 교류 관계 구축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당재단은 광주 동부경찰서와 함께 범죄 예방 관련 전문 교육과 합동 훈련 등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관람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관람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 보호와 안전을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한데 모을 것이다”라며 “지역사회에 든든한 안전망을 구축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당재단이 운영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예술적 창작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어린이 문화발전소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