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탐라도서관, 과학자 강연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운영 |
이번 강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연구자-문화 연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 연구자의 전문 지식과 연구 성과를 일상 속 문화공간에서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며, 탐라도서관은 전국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문화공간 13개 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강연은 윤정기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맡아 블랙홀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물리학자들이 연구에 활용하는 ‘지도’를 통해 블랙홀의 구조와 특성을 살펴보고,
‘블랙홀에 들어간다면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탐라도서관은 10월 한 달간 ‘별의 언어, 파동의 노래’를 주제로 우주과학 관련 북큐레이션도 운영한다. 강연에서 다룬 블랙홀과 우주에 대한 관심이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도서를 한자리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월 26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lib.jej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문의: 탐라도서관(☎064-728-8373)
문정희 탐라도서관장은 “전문 연구자의 지식과 연구 성과를 시민들이 일상 속 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강연과 북큐레이션을 통해 시민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우주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만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9.28 (월) 2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