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산지천 노후 수문 교체 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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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지천 노후 수문 교체 공사 추진

10월 완공 목표로 배수 기능 강화…집중호우·태풍 대비 시민 안전 확보

제주시, 산지천 노후 수문 교체 공사 추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시는 산지천 일원에 위치한 노후 수문인 용진보 교체 공사를 지난 6월 착공해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산지천은 제주시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하천으로, 집중호우나 태풍 발생 시 원활한 배수 기능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제주시는 노후화된 수문을 교체해 하천 범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7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 폭 24m, 높이 1.8m 규모의 노후 수문을 철거한 뒤, 폭 12m, 높이 1.3m 규모의 신규 수문 1개소와 폭 6m 규모의 고정보 2개소를 새롭게 설치하고 있다.

또한, 공사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물막이를 설치하고, 공사로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이 바다로 유출되지 않도록 오탁방지막을 설치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와 환경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시 고광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노후 수문 교체를 통해 산지천의 배수 기능이 개선되고,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위험을 줄여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천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