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평화센터, ‘2026 평화 전시 공모전’ 전시작가 선정 |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상징시설인 평화센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제주의 평화 정신과 가치를 창의적인 예술 언어로 표현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화’를 주제로 시각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평면·입체·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2명(팀)의 작가가 선정됐다.
선정 작가에게는 전시 개최를 위한 지원금 각 1,000만 원이 지원된다.
1차 전시 선정작가인 이행석·안소희·김현수 팀(팀명: 3figures)은 「우리가 이렇게 만나(as we meet)」를 주제로, 2차 전시 선정작가인 최은영 작가는 「사유하는 지형: 평화의 터전을 짓다」를 제목으로 평화의 의미를 공간과 장소, 관계의 관점에서 사유하는 전시를 기획했다.
두 선정작가의 전시는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공개될 예정이다.
평화센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독창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온 작가들의 시선을 바탕으로, 평화의 가치를 보다 감각적이고 확장된 방식으로 도민과 관람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평화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제주국제평화센터가 문을 연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공모전은 평화 의미를 예술로 확장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정 작가들이 예술이라는 언어로 풀어낸 평화의 가치가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제주가 평화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5.06 (수) 2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