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체육회,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폐막 전남선수단 종목별 고른 활약 |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전남선수단이 참가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금메달 17·은메달 24·동메달 24개등 총 6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 선수단은 이번 대축전에 35개 종목에 1,083명이 참가해 대회 다연패와 다관왕 등을 휩쓸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육상 포환던지기 종목 오이순(56년생·여·74세 이하부) 씨는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고, 남자 79세 이하부에 함께 출전한 남편 김성봉(49년생)씨도 높이뛰기 금메달, 포환던지기 은메달을 획득하며 부부가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전라남도체육회 이사인 오만평(65년생·남) 씨는 남자 포환던지기 64세 이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달성했고, 수영 종목에서는 모리 하루키 씨가 자유형 50m(여자30대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연패에 성공했고, 사이클 종목에서는 백은주 씨가 도로독주와 크리테리움(이상 여자 40대부)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단체 종목에서도 성과가 빛났다.
축구 남자 50대부 11인제 경기와 소프트테니스 남자 어르신부 70대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남선수단은, 그라운드골프에서도 남자 일반부 74세 이하부와 여자 일반부 74세 이하부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하여, 남자 일반부는 대회 4연패를 달성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각 종목별로는 사이클과 씨름이 종합 2위를, 그라운드골프와 승마가 종합 3위를 거양했다.
이처럼 전남 선수단은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와 함께 다수의 기록을 이어가며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쌓으며 우수한 성적까지 거양하게 됐다.
전남 선수단은 경기 외적으로도 존재감을 보였다.
지난 24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8번째로 입장한 전라남도 선수단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적극 홍보하며 경남도민과 전국의 생활체육인, 관람객들에게 맛과 멋의 고장 전남을 전국에 알렸다.
최영주 전라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전남 선수단이 보여준 성과와 열정은 도민에게 큰 자긍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확대하고, 종목별 기반 강화와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값진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경기 결과뿐만 아니라 스포츠맨십과 화합의 모습까지 보여준 점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2027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5.06 (수) 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