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 산이정원, 제2회 ESG페스티벌 개최 |
산이정원은 행사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前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고석규 원장을 선임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ESG 가치 확산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은 ‘100년 정원’을 향한 기념식수 행사다.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다음 세대에 물려줄 지속가능한 정원을 조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기념식수 행사에는 사단법인 숲속의 전남이 함께 참여해 ESG 가치 확산에 뜻을 함께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ESG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커피박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일상 속 ESG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어린이 축하 공연과 정원 속 버스킹 공연도 함께 펼쳐져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봄 기간 내에 산이정원에서는 봄을 맞아 ‘봄향기 페스타’도 함께 진행된다. 봄꽃이 만개한 정원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고,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정원 속에서 봄의 향기와 색, 소리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산이정원만의 계절형 정원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 여행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4월 12일에는 산이정원 일원에서 목포MBC가 후원하는 마라톤 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2km 가족 마라톤 ▲5km 일반 마라톤 ▲10km 일반 마라톤으로 운영되는 이번 대회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달리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세대가 함께 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정원 속을 달리며 자연의 가치를 체험하는 ‘ESG 러닝’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ESG 페스티벌 행사는 백범일지 속 김구 선생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김구 선생은 「백범일지」에서 “산에 한 가지 나무만 나지 않고, 들에 한 가지 꽃만 피지 아니한다. 여러 가지 나무가 어울려 숲을 이루고, 백 가지 꽃이 함께 피어 풍성한 경관을 이룬다”고 말하며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산이정원 이병철 대표와 전라남도ESG협회 이서 공동대표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씀처럼, 다양한 주체가 함께 어울러질 때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은 더욱 단단해진다”며 “이번 ESG 페스티벌은 자연과 사람, 세대가 함께 실천하는 지속가능성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00년 정원을 향한 기념식수와 가족마라톤은 미래세대를 위한 상징적 실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BS한양의 주택브랜드 수자인이 후원사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수자인은 솔라시도 일대에 최초로 공급되는 아파트 ‘첫마을주택’을 2026년 내에 선보일 예정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산이정원 ESG 페스티벌 후원에 동참했다.
산이정원은 BS한양, BS산업을 계열사로 둔 BS그룹이 전라남도, 해남군 등과 함께 개발 중인 대규모 민관협력도시 솔라시도에 위치한 정원으로 지난 2024년 오픈 이후 도시의 근간인 친환경 정원도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번 ESG 페스티벌은 이러한 도약의 시점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산이정원이 자연과 인간, 지역과 세대를 연결하는 살아있는 ESG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3.23 (월) 14: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