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기관장과 소통하며 활동 성료 |
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끼’는 지난 3월에 구성되어 매월 정기활동을 통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해왔으며,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 제시, 청소년 수요 기반 프로그램 논의 등 활발한 참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멘토 활동’을 매월 운영하여 지역사회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멘티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아울러 광주지역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활동 ‘청하다’에 참여해 청소년 참여기구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참여 활동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기관장간담회에서는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분석 내용과 개선 안건을 정리해 발표했으며, 기관장과 함께 운영 반영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올해 활동을 통해 우리가 실제로 서구청소년수련관에 변화를 제안하고 반영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가 더 많이 들리고,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내년에도 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끼”는 신규 위원을 모집할 예정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lala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