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 조촌동 저소득 가정에 ‘하늘반창고 육아용품’기탁 |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는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육아용품 15세트(150만 원 상당)를 4일 조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 노력에 참여하고, 저소득 가정에 가중되는 양육 부담을 완화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육아용품 세트는 조촌동 관내 저소득 영·유아 보육 가정과 출산 예정 가정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이옥순)는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저출산 문제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도영 조촌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귀중한 육아용품을 기탁해 준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해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조촌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영·유아 돌봄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