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와 제1회 드림스쿨 나눔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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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와 제1회 드림스쿨 나눔캠페인 진행

(사진제공=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나눔캠페인 진행사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는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광주대학교 뚜에이오, 조선대학교 꾸리다, 호남대학교 굿웰 동아리에서 드림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전달된 수익금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드림스쿨 캠페인은 지역 카페와 협업하여 지역 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일이일오’ 카페에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는 호남권역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동아리원 18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모루인형 만들기, 행운의 뽑기,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동아리 자체 제작 비즈팔찌 판매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광주 ‘일이일오’ 카페가 캠페인 공간을 제공하고 선착순 100명에게 10% 할인쿠폰을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기여하였다. 이를 통해 대학생과 지역 주민의 나눔 참여 확대는 물론, 참여자 유입과 만족도 제고 등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 강화가 기대된다.

꾸리다 이아영 회장, 굿웰 박정빈 회장은 “이번 드림스쿨 캠페인을 통해 굿네이버스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원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상호작용하여 아동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긍정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장은 “호남권역본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와 카페 일이일오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과 협력을 느낄 수 있었다.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이 전달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는 나눔 인성교육을 포함한 세계시민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