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청소년단체협의회, 임시총회 개최 |
이번 총회에는 제주지역 청소년단체 14개 단체가 참석해 지역 청소년 정책 및 활동 강화를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으며, ▲간사단체 선정 ▲회칙 개정 ▲임원 선출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사)서귀포YWCA가 간사단체로 선정되었으며, 협의회의 운영과 단체 간 협업을 주도하게 되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상임대표: (사)서귀포YWCA
공동대표: (사)제주청소년선도회, 한국청소년제주도연맹
운영위원: (사)서귀포시청소년의미래, 한국걸스카우트제주도연맹, 청소년행복세상제주지부, 더희망코리아, (사)제주YWCA
감사: 제주YMCA, (사)재능기부센터 꿈썸멘토
제주청협 2026년 사업계획은 단체 간 공동 추진 사업 확대, 청소년 참여 기반 강화,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핵심 방향으로 담고 있다. 특히 청소년 욕구 기반 프로그램, 정책 제안 활동, 청소년 권리 증진 사업 등이 새롭게 반영됐다.
제주청협 김정미 상임대표는 “2026년은 제주 지역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성장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도내 청소년단체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청협은 제주지역 청소년 단체들이 연대하여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청소년 정책 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창립되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