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은 2024년부터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사업 참여기업의 혁신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중기부가 정책자금·(혁신/수출)바우처·스마트공장·창업중심대학 등 기업의 수요가 높은 핵심 정책수단을 3년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올해까지 ‘미래차전환 프로젝트’, ‘지역 성장사다리 점프업 프로젝트’, ‘주축산업 중심 광주 선도기업 RE-ino(vation)’, 등 3개 프로젝트에 약 14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시와 『레전드 50+』프로젝트 지원 확대 방안 논의, 참여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특화 프로젝트 참여기업과 광주시, 광주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등 15여 명이 참석해 지자체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추진계획과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을 상호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광주시 지역특화 프로젝트 선정기업의 성장동력 확보와 생체의료소재산업의 조성을 위해 광주시가 앞장서 혁신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박종찬 광주전남중기청 청장은 “지역이 주도하여 기획한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작동되고, 『레전드 50+』정책이 지역중소기업 대표 성장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지역특화프로젝트 정책수단에 당초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고,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광주테크노파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본부에게도 정책지원에서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중소기업 인력지원이 필요하다는 기업의 요청에 대해 박종찬 청장 은 “전용예산 확보나 연계지원 확대 등 기업들에게 필요한 정책지원을 강화하도록 본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특화프로젝트 간담회는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하여 제주권, 전남권을 구분하여 각각 11월 25일과 28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