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중부권지사와 취약계층 아동지원 후원금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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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중부권지사와 취약계층 아동지원 후원금 전달식 진행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중부권지사,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화순군 내 위기아동을 위한 따뜻한 마음 전달해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화순군 취약계층 아동에게 화순사랑상품권 전달 예정

(사진제공=‘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2일(목),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성규)는 화순군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성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화순군청,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중부권지사와 화순군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지난 2일(목)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화순군 이호범 부군수,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강성규 지부장,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중부권지사 기남연 지사장외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중부권지사는 매년 화순군 내 아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중부권지사 전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후원금은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아동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화순군 내 활발한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호범 화순부군수는 “지역사회 기관의 자발적인 후원금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사업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이런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성규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화순군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생활 개선에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따뜻한 나눔의 선행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아동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9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곡성군, 담양군, 보성군, 화순군 관내의 학대 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