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광양시, 시민안전 보안·보행등 기탁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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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경찰서-광양시, 시민안전 보안·보행등 기탁금 전달식 개최

민·관·경 협업, 시민안전 및 치안강화를 위한 보안·보안등 설치비 기탁

광양경찰서-광양시, 시민안전 보안·보행등 기탁금 전달식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광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만남실에서 후원 기업·단체와 광양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 및 치안강화를 위한 보안등 설치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포스코 광양제철소·파트너사협회, 광양경찰발전협의회, 광양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하여 광양시 안심보행등 조성을 위해 자발적 기탁에 따라 추진됐으며, 1인 여성 가구 밀집지역 및 장애인복지관 주변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민·관·경 합동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발굴한 광양읍 광양장애인복지관 일대 주민안심 보행로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치안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광양경찰서 송기주 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심 보안등 설치를 통해 광양시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는 것 같고, 민·관·경 상호 협력하여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올해 9월, 광양경찰서는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광양읍 덕례리 범죄예방 강화구역 일대 블랙박스형 가로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누구나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야간 보행로를 조성하였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