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세무 교육 성료 |
이번 ‘세무 교육‘은 기존 사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들이 현재 사업 모델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단의 생애주기별 경영개선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한에 맞춰 소상공인의 세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부가가치세 신고방법 ▲부가가치세 절세 전략 등 실제 경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재단은 기존에 제주시 교육장으로 이동해야 했던 서귀포시 소상공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양일간 서귀포시와 제주시로 나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부가가치세 관련 이론을 상세히 배울 수 있었고,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설명 덕분에 이해가 쉬웠다”며 교육 만족도 조사에 답했다.
김광서 재단 이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별 교육 운영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분들이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