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세무 교육 성료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으로 시간·공간 제약 없는 지원 확대”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7월 11일(금) 18:15
제주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세무 교육 성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 이하 재단)은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와 제주시에서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무 교육‘은 기존 사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들이 현재 사업 모델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단의 생애주기별 경영개선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한에 맞춰 소상공인의 세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부가가치세 신고방법 ▲부가가치세 절세 전략 등 실제 경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재단은 기존에 제주시 교육장으로 이동해야 했던 서귀포시 소상공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양일간 서귀포시와 제주시로 나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부가가치세 관련 이론을 상세히 배울 수 있었고,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설명 덕분에 이해가 쉬웠다”며 교육 만족도 조사에 답했다.

김광서 재단 이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별 교육 운영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분들이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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