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각각 ’23. 6.경부터 ’25. 4.경 사이 인천 일대 오피스텔 등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전반적인 범행을 총괄하는 총책, 총책의 지시를 받아 각종 정보를 나눠주고 법행수법을 교육하며 콜센터 및 상담원을 관리하는 팀장, 전화 등으로 직접 범행을 실행하는 상담원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전화 또는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투자회사’ 팀장 등을 사칭하여 ‘과거 로또 분석 서비스 이용에 대한 손실을 코인으로 보상해 줄 것이다.
다만 해당 코인이 상장 예정이므로, 이를 구매하면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라고 거짓말을 하고, 피해자들이 거짓 거래소 홈페이지에 가입하자, 피의자들은 거래소 홈페이지를 조작하여 마치 피해자들에게 가상 자산이 지급된 것처럼 조작하였고, 다른 피의자들은 〇〇증권 직원을 사칭 코인 주주명부를 보고 전화 한다고 하며, ‘코인을 구매하면 높은 가격에 매수할 의향이 있다.
대신 구매해 줄 수 있느냐’ 며 피해자들의 더 많은 코인을 구매하도록 부추겨 이를 진실로 믿은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을 편취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하였다고 한다.
투자리딩방 범행은 ①피해자 모집, ②투자자 현혹(기망), ③투자금 편취로 이루어지고, 피해자 모집은 불특정 다수에게 미끼 문자를 발송 또는 유명인 사칭 유튜브 홍보 등으로 피해자를 모집하거나, 유출된 투자자문 서비스 이용자 인적사항을 확보하여 손실을 만회해 준다며 전화·문자를 하여 피해자를 모집하고, 투자자 현혹(기망)은 위 범행사례와 같이 전화·카카오톡 등으로 연락하여 투자를 권유하고,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 시스템 가입유도, 블로그 등에 허위 글을 게시하여 투자자를 기망하고, 투자금 편취는 피해자가 거액 입금 후 수익금 인출 요청 시 수수료 등을 명목으로 인출 거부 바로 잠적하는 구조로, 경찰은 특별단속을 통해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리딩방을 근절하겠으며 이러한 구조로 이루어지는 리딩방은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피해 예방을 위한 도민들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