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진로 취업 잡는 ‘잡페스타’ 개최 |
9월 10일 학내 5.18광장을 주무대로 50여 개의 기업별 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공기업과 KIA, 삼성, SK, 롯데, OCI 등 대기업,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 한국알프스, H&G Chemical 등 지역 우수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직자가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신한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전남대를 졸업한 8명의 선배가 취업 현직자로 참여해 생생한 취업 준비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KT에이블스쿨,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일경험 등 청년 정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디지털 타투, 퍼스널컬러, 룰렛과 같은 부대행사를 통해 축제와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같은 날, 도서관별관 취업강의실에서는 2024년 하반기 채용에 대한 기업설명회도 만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잡페스타의 열기가 이어진다. 9월 2~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명사특강, 직무특강, 선배 직무 멘토링 등 다채로운 진로취업 특강을 만나볼 수 있다.
조상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희망 기업의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와 취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