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GTEP 사업단, 싱가포르서 도내 기업 홍보 및 수출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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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GTEP 사업단, 싱가포르서 도내 기업 홍보 및 수출 활동 지원

제주대 GTEP 사업단, 싱가포르서 도내 기업 홍보 및 수출 활동 지원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무역학과 허윤석 교수, 이하 GTEP)은 최근 18기 요원 8명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싱가포르 제주의 날’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한 ‘싱가포르 제주의 날’은 싱가포르 및 아세안을 대상으로 제주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및 제주 브랜드 가치 홍보등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 제주대 GTEP사업단은 ▲담은제주(주) ▲(주)제주자연식품 ▲술도가제주바당주식회사 ▲제주어류양식수협과 산학협력을 맺어 제품 분석부터 제품 시연 및 홍보, 부스 설치, 현장 바이어 상담 등 도내 협력업체 제품 홍보 및 수출 증대를 목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박주현(무역3) 요원은 “기존 협력업체인 담은제주(주)를 도와 현장에서 제품 시음과 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고, 상담실적 6천 달러를 달성했다. 제주의 날 행사를 준비하며 아세안 시장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할 수 있었고 협력업체와 제품의 아세안 진출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한 만큼 수출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및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지원하는 '제주대 GTEP 사업단'은 15개월 간 전문교육 및 실습을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하여 도내 수출초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우며, 지역특화 형태의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