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 핵심분야 연계 비교과로 지역 대학생 전문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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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 핵심분야 연계 비교과로 지역 대학생 전문 역량 강화

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 핵심분야 연계 비교과로 지역 대학생 전문 역량 강화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이하 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최근 JOY 공유대학-참여대학(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을 대상으로 제주RIS ‘핵심분야 연계 역량강화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제주관광대학교에서 4개의 핵심분야 연계 역량강화 비교과(실무능력-비전공자를 위한 AICE 자격(증) 과정, 실무능력-기계설계산업기사 자격증 과정, 업스타일 및 분장 직무능력 향상 과정, PAC 프레젠테이션 능력 인증 자격증 취득), 제주한라대학교에서 2개의 핵심분야 역량강화 비교과(생성형 AI를 활용한 스마트 PPT 작성법, 나만의 학습노하우(숏폿) 만들기)가 선정됐다. 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는 각 비교과 프로그램의 추진 사업계획에 따라 차등적으로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JOY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핵심분야 연계 역량강화 비교과’ 사업은 JOY 공유대학-참여대학별 대학의 특성을 반영하여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직업적 목표 달성을 지원하며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핵심분야 연계 비교과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실무능력-비전공자를 위한 AICE 자격(증) 과정’은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시작됐으며, 제주대학교 학생 11명과 제주관광대학교 학생 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과정 외에도 나머지 5개의 프로그램이 각 운영계획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마지막 프로그램은 11월 29일까지 종료될 예정이다.

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 김대영 본부장은 “지역 대학 특성을 반영한 대학 특성화 비교과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JOY 공유대학-참여대학별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계 없이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대학생들이 전문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기계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