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교원 정년퇴임 기념행사 개최 |
올해 8월 31자 정년퇴임 교원은 ▲최상기 교수(의생명과학과) ▲현규환 교수(바이오한약자원학과) ▲이금옥 교수(법학과) ▲한병곤 교수(중어중문학과) ▲강성호 교수(사학과) ▲박용범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 ▲장문석 교수(컴퓨터공학과) ▲이윤호 교수(사회교육과) ▲이상석 교수(사회교육과) ▲김정빈 교수(물리교육과) ▲곽지훈 교수(화학교육과) ▲김훈 교수(약학과)다.
행사에 참석한 퇴임 교수들은 “퇴임식을 하는 이 순간에도 퇴임이 실감나지 않는다. 바라는 게 있다면 제자들을 잘못 가르치지 않았기를 바랄 뿐이다.”, “열한분의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다.
교원으로서 일정 성과를 이룬 것도 대학의 지원이 있어서 가능했다. 정년퇴임 후에도 조금이나마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 “무사히 정년퇴임을 맞이하게 된 것에 대하여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의과대학이 설립되고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병운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교수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삶 속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온 구성원이 열렬히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뜻깊은 정년퇴임을 하는 교수들에게 전 교직원의 마음을 담은 송공패를 전달하고,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교원에게 수여된 녹조·옥조근정훈장 등 정부포상을 전수하였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