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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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 운영

국세·지방세 한자리에서…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서 찾아가는 무료 상담
22일 오후 2~5시, 국세상담센터·지방세 공무원·마을세무사 1:1 상담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국세와 지방세를 한자리에서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는 현장 세무상담실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세상담센터, 마을세무사와 함께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공영주차장 1층 입구 앞에서 ‘제2차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국세상담센터 관계자와 지방세 담당 공무원, 마을세무사 등 세무 전문가가 현장에서 도민을 만나 국세와 지방세 전반에 대한 1:1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조력을 받기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지역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제주에서는 제주시 9명, 서귀포시 9명 등 총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상담 분야는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상속·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전반이다. 세금 신고·납부와 관련한 궁금증뿐 아니라 절세 방안과 권리구제 제도에 대해서도 상담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2017년 3월 제주도와 국세상담센터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작해 지금까지 21차례 운영됐으며, 총 583건의 세무상담이 이뤄졌다. 지난해부터는 마을세무사가 현장 상담에 참여해 상담의 폭을 넓히고 있다.

마을세무사로 참여하는 제주지역세무사회의 지원으로 추석맞이 지역사회 나눔도 진행한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5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구매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추석에도 서귀포시 향토오일시장에서 7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구매해 아동보호센터 등에 전달했다.

양제윤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이 도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금과 관련한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