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2026년 추석연휴 등 종합 치안대책 논의 |
제주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지난 3일 정기회의를 열고 제주경찰청과 제주자치경찰단의 ‘2026년 추석 연휴 등 종합 치안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실종사건 등으로 제주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추석 연휴와 벌초철에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대책은 실종 등 긴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공동대응과 주요 관광지·생활권의 가시적 순찰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실종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히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긴급 수색이 필요한 경우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이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관광지와 전통시장, 공항·항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주민자치경찰대 등과 연계한 민관 합동 범죄예방활동도 확대한다.
추석 연휴기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서는 혼잡지역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중심으로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 종합 치안대책과 함께 주요 현안별 안전대책의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외국인 범죄예방 대책 추진결과 △신학기 아동·청소년 안전 확보 대책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비·교통 안전관리 대책 △휴가철 해수욕장 및 주요 관광지 불법촬영 등 범죄예방 활동 결과 △도민·관광객 체감안전 제고를 위한 특별 안전대책 등을 보고받고 현장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상황을 살폈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 박영부 위원장은 “최근 실종사건으로 제주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대책으로 도민과 관광객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종 등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고,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 도보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제주가 다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곳이라는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9.21 (월) 0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