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베트남 닌빈성 계절근로자 기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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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베트남 닌빈성 계절근로자 기본 교육 실시

농작업 기초부터 폭염 대응까지…안정적 농촌 정착과 근무 환경 지원

제주시, 베트남 닌빈성 계절근로자 기본 교육 실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시는 지난 11일 베트남 닌빈성에서 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수) 한림농협에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 투입을 앞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현장 적응과 안전한 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한림농협을 통해 관리·배치될 예정이며, 농작업에 필요한 기초사항과 안전수칙 등을 안내받고 본격적인 근무를 준비하고 있다.

교육은 기초 농작업, 산업안전보건, 근로계약 관련 법령 및 서류 작성, 한국문화와 생활법률, 출입국관리법 등 기본사항은 물론 온열질환 예방수칙, 고온 작업 시 대응요령, 개인 건강관리 등 폭염 대응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 근로환경과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현장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베트남어 통역과 번역자료를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한편, 현재까지 한림·애월·제주고산 농협을 통해 총 111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가 순차적으로 입국했다. 이어 연말까지 조천농협 계절근로자 30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양정화 친환경농정과장은 “계절근로자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하고 농업 현장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농가와 근로자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