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 환경유해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에 거주하는 이민·외국인이 환경성 질환과 환경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식에는 하솔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 박원주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장, 조승현 전남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부교수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 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이민·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한 건강·환경보건 교육 지원 △이민·외국인 및 지역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시 협력 및 지원 △환경보건 및 건강관리 관련 전문 분야 정보 교류 및 기술 지원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프로그램 연계 운영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전남 지역 이민·외국인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교육과 상담, 환경유해요인 예방 정보 제공, 환경성 질환 예방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해 환경보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 홍보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하솔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서는 주거·고용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보건 분야 협력을 강화해 이민·외국인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주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영향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민·외국인에 대한 환경보건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보건 정보 제공과 예방교육,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내 이민·외국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목포대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전남 거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콜센터 및 맞춤형 고충 상담, 한국어·사회통합 교육, 비자 설명회와 찾아가는 이동 상담 등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6.17 (수) 1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