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순천시장 예비후보, 핵심공약 순천관광공사 설립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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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순천시장 예비후보, 핵심공약 순천관광공사 설립방안 발표

"순천관광공사 설립 통해 돈 잘 버는 순천으로”
재정 자립도 혁신과 순천형 복지 실현 위한 지역 투자 플랫폼 구축
민간의 창의성과 공공기관의 신뢰성 더해진 출자기업 형태로 설립
순천관광공사 수익금 순천시민의 몫으로 재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손훈모 순천시장 예비후보, 핵심공약 순천관광공사 설립방안 발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순천의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순천관광공사’ 설립 방안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기존 행정 중심의 예산 집행 차원을 벗어나 순천시가 직접 투자자·운영자로 나서 관광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시민 복지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 교부금에 의존하는 현실에서 순천은 천혜 자연과 순천만 국가정원을 가진 관광도시면서도, 관광수익 상당 부분이 외부 자본과 대형 여행사로 빠져나가며 ‘돈은 많이 쓰지만, 순천에는 돈이 돌지 않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순천의 브랜드와 관광자원을 활용해 벌어들인 돈을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세금을 쓰기만 하는 행정이 아니라 스스로 수익을 만드는 경영 행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순천관광공사는 순천만 국가정원부터 순천만 습지, 낙안읍성과 송광사, 선암사 등 도심과 농촌·해안까지 아우르는 ▲통합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가족·실버·청년 맞춤형 공공 리조트와 K-콘텐츠 개발, ▲지역축제 기획 및 홍보, ▲각종 공연과 전시 등 문화산업을 육성 ▲관광코스 운영과 체류형 관광 등 컨텐츠 기획 ▲숙박과 음식, 교통 등 연관산업의 성장 유도 등 지역 투자 플랫폼 역할을 한다. 민간의 창의력과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더한 출자 기업 형태로 운영되며, 순천시가 주도해 관광 전략사업을 기획·실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이 공사에서 창출된 수익은 ▲청년 및 고령층 일자리 창출 ▲도시 재생, 자영업자 최저소득보장제 ▲교육과 문화사업 등 순천형 복지사업에 재투자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재정 자립도와 주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국내외 관광공사 사례를 면밀히 분석한 후 순천만 관광공사 법적·재정적 출자 구조와 거버넌스를 확립하며, 연계사업에 대한 복합 금융 구조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시 출자금과 공사 자체채권, 민간 자본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투자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관광객 숫자만 앞세우다 보면 앞으로는 남고 뒤로는 빚을 지는 말 그대로 외화내빈(外華內貧)을 겪게 된다. 이러한 양적 성장보다는 실제로 수익을 창출해 시민에게 돌려주도록 하는 질적 성장이 바로 경쟁력”이라고 말하고 “순천관광공사를 중심으로 새롭고 강력한 수익구조를 만들어서 그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결국 순천 시민의 삶을 지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