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육지부 온라인 판매 생식용 식육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부적합 업체에 대한 집중관리가 추진돼 왔다.
이에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부터 식육 모니터링 검사 시 생식용 식육 및 포장육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균 상시 검사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오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도내 포장육 및 식육 제조·판매업체 46개소를 대상으로 총 49건의 시료를 수거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성상 및 개별 기준·규격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특히, 위해 우려가 높은 육회, 육사시미, 뭉티기 등 생식용 식육과 포장육을 집중 수거하고 내장, 뼈, 꼬리 등 식육 부산물에 대해서도 도 및 행정시와 협력해 생산부터 유통 전 과정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현장 수거가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비대면) 수거·검사 업무 지침」에 따라 온라인 수거를 병행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는 해당 제품의 회수·폐기 또는 제조정지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즉시 시행한다.
문성업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유통 단계 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수거검사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3 (월) 2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