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식육 및 식육 부산물 등 선제적 관리를 위한 특별점검 추진

유통단계 축산물 안전성 검사로 안심먹거리 확보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3월 23일(월) 22:23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생식용 식육과 포장육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소비가 증가하는 식육 부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023년 육지부 온라인 판매 생식용 식육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부적합 업체에 대한 집중관리가 추진돼 왔다.

이에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부터 식육 모니터링 검사 시 생식용 식육 및 포장육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균 상시 검사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오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도내 포장육 및 식육 제조·판매업체 46개소를 대상으로 총 49건의 시료를 수거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성상 및 개별 기준·규격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특히, 위해 우려가 높은 육회, 육사시미, 뭉티기 등 생식용 식육과 포장육을 집중 수거하고 내장, 뼈, 꼬리 등 식육 부산물에 대해서도 도 및 행정시와 협력해 생산부터 유통 전 과정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현장 수거가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비대면) 수거·검사 업무 지침」에 따라 온라인 수거를 병행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는 해당 제품의 회수·폐기 또는 제조정지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즉시 시행한다.

문성업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유통 단계 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수거검사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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