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가롤로병원, 전라남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의 핵심 과제로,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진단부터 시술, 수술을 거쳐 재활치료까지 최종 치료를 완결할 수 있는 거점 의료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난해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된 성가롤로병원은 센터 개소 이후 지역 내 중증 심뇌혈관질환자의 치료 비율을 약 7% 끌어올리는 등 지역 내 생존율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였다.
앞으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표준 진료 프로토콜의 고도화, 고난도 시술 역량 강화, 응급 이송체계 표준화, DB 에 기반한 질 관리, 권역 표준 진료 확산, 권역 단위 예방활동 전략,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혈관조영장비 등 최신의료장비를 추가 도입하여 ▲심혈관 ▲뇌혈관 ▲심뇌재활 ▲예방관리 등 4개 전문센터를 고도화하고, 의료 인력을 확충함으로써 24시간 365일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구축된 유관기관, 협력기관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여 지역사회 예방 활동 및 로컬 의료기관과의 관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명옥 병원장은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방 의료 환경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은 큰 도전이자 무거운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전남의 필수의료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며, “도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의 의료 안전망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3.24 (화) 1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