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도민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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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도민토론회 개최

제주가 먹고사는 길, 도민과 함께 다시 짠다
‘회복을 넘어 전환으로’ 전문가·도민·기업이 함께 설계하는 미래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경제가 앞으로 어떻게 도약할 것인가. 그 질문에 도민과 전문가가 함께 답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상공회의소는 9일 오후 2시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도민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회복 국면에 들어선 제주경제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도민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최근 제주경제는 소비와 관광을 중심으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회복을 도약으로 연결하려면 산업 구조 전반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토론회는 회복 이후의 성장동력을 어떻게 만들고, 5년 뒤 제주를 어떤 구조로 도약시킬 것인지 집중 논의한다.

대주제는 ‘JEJU 2030 경제대전환: 제주가 먹고사는 길을 다시 짜다’다. 농업·관광·우주·에너지 등 핵심 산업의 성장이 실제 도민 일자리와 소득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 논의한다.
행사는 경제전문가 기조발제, 도지사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크쇼, 도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발제는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이 맡는다. 토크쇼에는 김홍상 농정연구센터 이사장, 서원석 한국관광학회 회장,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형중 한국에너지공단 분산에너지진흥센터장이 참여해 농업·관광·우주·에너지 분야별 성장 전략과 산업 간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도민과의 대화 세션은 일방적 발표가 아닌 현장 질문을 받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꾸며진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경제는 회복세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 국면으로 가는 전환점에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산업 구조 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경제성장전략에 반영하고, 실행 가능한 과제는 정책 사업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