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주시 취약계층 위한 방한키트 15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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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주시 취약계층 위한 방한키트 150박스 기탁

한파 속 이웃의 '든 든한 방한막' 따뜻한 온기 나눠, 이웃 사랑 온기 전해

전북은행, 전주시 취약계층 위한 방한키트 150박스 기탁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북은행은 23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방한키트 150박스(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방한키트는 겨울용 무릎담요와 온열방석, 귀마개, 장갑 등 체온 유지에 필수적인 물품들로, 추운 날씨 속에서 생활고를 겪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세대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사용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여름철 시원키트에 이어 겨울철 방한키트까지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취약계층의 생활 개선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계절마다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전달받은 방한키트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선물꾸러미와 시원키트, 방한키트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 올해도 여름철 시원키트 120박스를 비롯해 선물꾸러미와 보건위생용품 등을 추가로 전달하며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