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평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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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평가회 진행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 18일 (목)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전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평가회를 진행했다.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18일(목),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전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의 지부에서 조직 운영하는 자원봉사자 조직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캠페인, 교육, 정책 제안 등의 옹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이번 평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활동의 진행사항과 성과를 점검하고, 전반적인 만족도 및 개선사항을 공유함으로써 2026년 활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5년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활동 진행 상황 및 결과 공유, 수료증 전달, 활동 소감 및 평가 의견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원들은 활동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함께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 향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김미선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장은 “이번 평가회는 단순한 마무리가 아닌, 아동권리옹호 활동을 한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2026년에는 단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아동권리 옹호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