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교육청, 2024년 제11회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
이번 페스티벌은 전남교육청 주최,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주관으로 전남 지역 초‧중‧고 48팀(연합팀 포함 52개교), 1,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선보인다.
10월 28일(화) 표준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29일(수)에는 윈드 오케스트라가, 30일(목)에는 국악 오케스트라 및 퓨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31일(금)에는 밴드, 뮤지컬, 합창, 댄스 등의 복합장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예술문화 축제로, 전남의 130여 개 학생오케스트라와 음악과 공연예술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펼쳐 보일 수 있는 장(場)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세라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장은 “전남의 학생들이 1년 동안 연습한 결과를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학부모 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인터넷 예매는 예울마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한 ID당 10매씩 무제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각각의 좌석을 예매해야 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