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NH투자증권과 미래금융 인재 양성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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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NH투자증권과 미래금융 인재 양성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년 금융문해력 향상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본격화

국립순천대, NH투자증권과 미래금융 인재 양성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NH투자증권과 손잡고 ‘미래 금융인재 양성’에 나선다. 순천대는 10월 22일(수) 오전 11시 대학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금융교육 활성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 마련에 착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을 비롯해 최수임 인재개발본부장, 송경환 산학협력단장, 조래철 경영행정대학원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NH투자증권의 조영래 중서부본부장, 김남완 여수WM센터장, 김승현 순천Branch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대학 구성원 및 학생 대상 금융·경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학 최고관리자 과정 참여 및 운영 지원 ▲지역사회 연계 산학협력 및 상생 프로젝트 발굴·추진 등 다층적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협력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금융과 경제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래 NH투자증권 중서부본부장은“국립순천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사회공헌을 강화하고, 대학 구성원 모두가 금융 지식을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순천대학교는 NH투자증권을 비롯한 지역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넓혀,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며, ‘지역기반 혁신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