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순천대, NH투자증권과 미래금융 인재 양성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을 비롯해 최수임 인재개발본부장, 송경환 산학협력단장, 조래철 경영행정대학원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NH투자증권의 조영래 중서부본부장, 김남완 여수WM센터장, 김승현 순천Branch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대학 구성원 및 학생 대상 금융·경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학 최고관리자 과정 참여 및 운영 지원 ▲지역사회 연계 산학협력 및 상생 프로젝트 발굴·추진 등 다층적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협력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금융과 경제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래 NH투자증권 중서부본부장은“국립순천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사회공헌을 강화하고, 대학 구성원 모두가 금융 지식을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순천대학교는 NH투자증권을 비롯한 지역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넓혀,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며, ‘지역기반 혁신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