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2차 사후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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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2차 사후 프로그램 진행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10월 18일(토) 제주 액트몬에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2차 사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후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3일(수)부터 30일(수)까지 7박 8일간 운영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수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액트몬에서 진행하는 레이저 미션, 보물찾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체험 지원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한 디지털 미디어 사용 습관을 대안활동을 통해 마련하였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여가를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함으로써 스스로 조절하고 내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명희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를 대체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디지털 미디어 사용 역량을 함양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과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