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2차 사후 프로그램 진행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10월 21일(화) 21:40 |
이번 사후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3일(수)부터 30일(수)까지 7박 8일간 운영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수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액트몬에서 진행하는 레이저 미션, 보물찾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체험 지원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한 디지털 미디어 사용 습관을 대안활동을 통해 마련하였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여가를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함으로써 스스로 조절하고 내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명희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를 대체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디지털 미디어 사용 역량을 함양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과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